구스위키

리브레 위키
구스위키
파일:구스위키 로고.png
이용 정보
사이트 종류 위키위키
회원 가입 선택적
사용 언어 한국어
작성된 언어 미디어위키
현재 상태 운영중
운영 정보
운영자 Jong
시작일 2013년 4월 17일
콘텐츠
라이선스
CC BY-NC-SA
v  d  e  h

구스위키(GoosWiki)는 대한민국위키위키 사이트이다.

개요[편집]

분위기는 리브레 위키백괴사전의 중간 수준.

문서 개수는 한국어 위키위키 중 순위권에 다다를 수준으로, 슬로건으로는 '너도 병신 나도 병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어 마음껏 같은 글을 싸내려도 아무 상관하지 않는다. 이러한 측면에서는 검열이 적고 웬만한 서술은 포용하는 특성 상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위키 사이트들 중 가장 자유로운 편에 속한다.

2015년 5월 11일, 리브레 위키에 총 문서 수를 추월당했다.

특징[편집]

  1. 문서의 관점을 하나로 통일하지 않는 위키다. 그래서 다른 위키에 비해 훨씬 자유롭고 민주적인 편이다. 그러나 여러 성향 안맞는 인간들끼리 모이다가 개싸움으로 번지기 쉽다(...) W가 주장을 하면 M이 그에 대한 반박을 내놓으며 W는 M을 물고 늘어지고 또 M이 W를 물어뜯고 씹고 맛보고 즐기고(...) 하는 식의 각축전이 백미다.
  2. MPOV를 지향하는 만큼 다양한 관점을 존중한다. 좌파, 우파 등 좌우성향과 보수, 진보 등 정치적 성향은 물론이고 심지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문제아 취급을 받는 일베저장소까지!!! 그래서인지 구스위키에서는 자신의 성향과는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문서를 무단 삭제할 시 반달리즘으로 간주되어 위키 이용에 불이익이 올 수도 있다. 그러므로 다른 위키에서 활동하는 것처럼 맘에 안 든다고 문서 막 지우고 그러면 구스위키에서는 너 차단.
  3. 1번의 특성과 2번의 특성이 겹쳐, 문서 내에 개인 경험을 서술하는 것이 무제한적 허용은 아니지만 용인되는 위키이기도 하다. 구스위키:수면이 대표적인 예시.
  4. 웬만한 서술은 관대하지만 구스위키의 서버가 한국에 있고 운영자도 한국에 있는 만큼 대한민국 법의 통제를 받는다. 그러므로 법에 저촉되는 내용에 대한 서술은 하지 않는 게 신상에 이롭다. 이건 다른 위키도 마찬가지지만.
  5. 다양한 성향을 존중하는 위키이니 만큼 특정 성향을 가진 개인에게는 보기에 따라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다.
  6. 세간에는 일베위키니 뭐니 하면서 거부감을 가지는 이용자들도 은근 있다. 그래서 구스위키에 대해서 거부감 가지는 이용자들은 리브레위키바다위키오리위키로 건너가기도 한다.
  7. 무엇보다도 다른 위키와는 그 방식부터가 매우 이질적이다. 우선 모토부터가 MPOV이며, 항목이 특정 성향의 입맛대로 굴러가고 항목 내에 그러한 성향과 반대되는 글이 있으면 지워버리는 것을 공공연히 용인하며 반대 성향의 이용자들을 차단하거나 아예 접속을 막아버리면 그만인 다른 위키 사이트들과는 다르게 구스위키는 특정 성향과 반대된다고 해서 글이 삭제되는 것을 금지하고 오히려 반박 의견을 다는 것을 권장한다. 그렇게 해서 반박의견을 달았다 하더라도 구스위키에서는 글이 그대로 유지되지만 다른 위키라면 벌써 글 삭제 및 차단을 당하고도 남을 일이었다. 그러한 연유로 구스위키를 모르고 여타 위키 사이트에서 활동하던 패턴 그대로 구스위키에서 하다가 반달로 차단당해서 구스위키에 적응을 못하는 사용자들이 매우 많다. 구스위키의 뉴비 유입 및 이용자들의 기여 수가 눈물 날 정도로 적다.
  8. 네이밍 센스가 특이하다. 관리관을 '문서관리 노예', 자동 인증된 사용자를 '똥쟁이' 라 칭한다.

오해와 해명[편집]

  1. 일베발 소스가 보인다고 해서 일베위키 취급하는 이용자들도 은근 있다. 그러나 구스위키는 MPOV인 만큼 딱히 일베 성향에 편향되어 있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2. 차단을 남발하는 것에 대해서 불만을 표하는 이용자들이 있고 그러한 연유로 리브레위키바다위키오리위키로 건너가는 자들이 있다고 이전에는 이 항목에 서술되어 있었다. 그러나 사실 위키백과 같이 철저한 NPOV 지향인 데다가 고인드립, 지역드립, 신문고성 서술 등 특정한 방향의 서술을 배척하는 곳에 비하면 구스위키는 오히려 차단이나 IP 블럭은 이들에 비해 훨씬 적으며 분위기도 더 가벼운 편이다.

장점[편집]

  • 자유롭게 자기 의견을 표출할 수 있다. 물론 상대방 글이 마음에 안 든다고 막 지우고 새로 수정하면 그 즉시 차단빵을 먹겠지만. (상대방 글이 마음에 안 든다면 밑에 반박글을 달면 된다.)

단점[편집]

생각지도 못한 몇몇 심각한 단점들이 존재한다. 자유서술 중시에 다양한 관점 수용에 적극 적이 구스위키라 할지라도 치명적 단점이 존재한다.

  • 위키의 특성 상 뉴비들이 적응하기 어렵다. 멋모른 채 항목 수정을 하는 등 편집활동을 하다가 올드비들에 의해서 불의의 차단을 먹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호기심 삼아 들어온 유저들이 '더러워서 못해먹겠다'면서 구스위키를 떠난다. 어쩌면 구스위키에 유저들이 적은 이유일지도.
  • 문서 관리 노예들의 꼰대질이 심각하다. - 일부 관리자가 올드비들의 의견만 듣고 뉴비의 의견을 무시하면서 차단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문서 관리 노예들이 문서에 손을 대는 것만으로 토론을 강요하거나 차단까지 날리는, 위키백과와 흡사한 완장질을 한다는 의심을 사고 있다.[1] 단 이 항목을 최초로 서술한 사람이 구스위키에서 차단먹고 서술한 점이 있기에 조심해서 판단하자.
  • MPOV의 기준을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지 알 수 없다. 법적 분쟁의 소지가 있는 내용을 제외하더라도, 설령 내용이 노잼이라던가 아니면 취소선 내지 볼드체 남발, 문서 내용에 과도한 욕설 삽입, 허위 정보 게시 등 문서의 미관을 망치는 내용이 게재되어도 손을 대면 관리자들이 규제할게 뻔하다. 문서의 내용을 자유롭게 게제가 가능하나 모든 떡밥을 포용한다는 모토는 문서의 내용을 수정하거나 삭제하는 데 장애요인으로 작용한다. 의견을 최대한 수용하는 위키의 특성 상 항목을 살짝 손만 봐도 아주 개거품을 물어댄다. 뭐 어쩌라고(...) 이런 질 낮은 글도 잘만 올라오며 잘 삭제되지 않고 있다.

현황[편집]

2016년 초에는 기여자가 거의 없고 관리자는 아예 운영에 손을 놓은 상태이며 문서 생성도 하루에 10개를 넘지 않을 정도로 기여도가 안습 그 자체였다. 활동하는 회원도 1~3명 정도가 전부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심각했다. 그 2~3명 내지의 인원이 어떻게든 구스위키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 하나로 간당간당 버티고 있었다.

그러다가 도메인 이전 후에 나무위키 영리화 논란이 일고 유저들이 구스위키로 대거 들어오면서 편집 빈도가 갑자기 늘었다. 2016년 4월 말부터 다시 구스위키 전성기 수준에 준할 정도로 편집 활기를 되찾은 듯하다.[2]

2016년 5월 23일에 미디어 위키 업그레이드 작업이 완료되었다. 그 전날인 5월 22일까진 관리자가 읽기 전용이라 공지를 띄웠다. 업그레이드가 되긴 했는데 업데이트 이전에 비해 더 느려졌다......

바깥 고리[편집]

각주

  1. 사실 이는 최고 관리자인 'Jong'의 부재 때문이다. 2016년 6월 기준 지금까지도 활동을 아예 하지 않고 문서 관리 노예들을 제대로 통제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
  2. 구스위키:특수:최근 바뀜 항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