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바다 내음 물신 풍기는 남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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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편집]

전라도 제1의 도시. 대한민국 대도시들의 문제점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도시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유명한 자연경관 등이 파괴되어 볼만한 자연명소가 별로 없다. 유명한 경양방죽도 산업화의 물결에 역사속으로 사라져버렸고, 무등산의 몇몇 폭포와 절벽들도 일제시대와 경제개발기를 거치면서 크게 훼손됐다. 광주광역시도 현대화의 물결에 현대적인 도시 경관이 주가 되어버리고 자연명소는 부가되어버렸다.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차라리 인근 나주나 담양, 화순으로 가는 게 좋다. 광주광역권에 속한 인근 도시로 나가는 교통편은 매우 좋다. 담양가는 시내버스는 15분 간격으로 광주에 들어오지, 유스퀘어에서 담양가는 시외버스 타는 것도 식은 죽 먹기지... 아무튼 도시적인 것 말고 자연적인 것을 찾고 싶다면 광주광역권도 함께 공략해보자.

광주광역시에 숙소를 두고 교통편을 이용해 인근 나주나 화순, 담양, 장성으로 나가는 것을 추천한다. 숙소 인프라를 고려하면 광주에 숙소를 두고 인근 도시로 버스 타고 나갔다가 돌아오는 방법이 좋다.

교통[편집]

광주광역시는 대도시답게 많은 버스들이 도시 곳곳을 누비고 있다. 여행객들 대부분이 여행온 도시의 버스망과 버스노선을 몰라 길을 헤매는 경우가 많다. 마찬가지로 광주가 초행길이라면 본인이 길을 헤맬 확률이 높을 것이다. 광주에 처음오는 여행객이라면 다음 사실들을 반드시 명심하자.

지하철과 빨강색 급행버스만 기억하면 된다. 광주에는 총 5노선의 빨강색 급행버스가 있고, 이 급행버스들이 광주광역시의 중심지와 핵심 지역을 잇고 있다. 이외에 공항버스 역시 광주의 중심지를 잇고 있다. 따라서 빨강색 버스와, 1000이라는 버스 노선번호를 가지고 있어 외우기 쉬운 공항버스만 알고 있어도 미아 될 걱정은 없다.

아래 나온 주요 관광지로 가는 교통편에 마크를 함께 표시해뒀다. 빨리 갈 수 있는 교통편이 가장 앞에 나와있으며 거리에 따라 부호(/)로 구분을 뒀다.

파일:GJMETRO1.jpg 도시철도 1호선

급행버스 순환01

직행좌석 좌석02[1]

파일:GJBUS06.jpg 급행버스 풍암06

파일:GJBUS07.jpg 급행버스 진월07

파일:GJBUS09.jpg 급행버스 첨단09

파일:GJBUS1000.jpg 공항버스 1000 [2]

여행명소[편집]

자연명소[편집]

무등산 (무등산 국립공원)[편집]

쓸게 많아서 추후 작성. 추가바람.

문화명소[편집]

광주극장[편집]

역사가 80년이나 된 단관 극장. 무등극장(이쪽은 역사가 100년이나 된다.)이 망한 이후로, 광주극장이 고전의 미를 담은 최고(最古) 영화상영관의 자리를 계승했다. 예술영화, 인디영화, 다큐영화, 시사영화, 인도 등의 제 3세계 국가에서 만든 외화 등을 중심으로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인디영화를 볼 수 있는 몇 안되는곳이라 인디영화 매니악들이 자주 찾고는 한다. 이들 영화 말고도, 철지나 잊혀진 비주류영화들도 가끔 상영한다. 최근에는 파격적 행보로 최신인기영화들도 상영했다고 한다. 스크린이 하나인 단관극장이기 때문에 보고싶은 영화가 있다면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고 가는것이 좋다.

  • 위치 : 광주 동구 충장로 46번길 10

http://cafe.naver.com/cinemagwangju.cafe

국립광주박물관[편집]

선사시대 유물이 엄청나게 많다. 국립박물관이라면 그 이름답게 다양한 유물을 전시해야하나, 이상하게도 선사시대 유물만 가득 전시하고 있다. 선사시대 유물이 일단 전시관을 절반이나 차지하고 있다. 사실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광주가 이상하게 선사시대 유물이 많이 출토되어서...'

1990년광주광역시 남구 개발 사업 당시, 인부들이 땅만 파면 선사시대 유물이 그냥 막 튀어나왔더라는 카더라 통신이 있다. 선사시대 유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일부 공사업자들은 정부에 신고 안하고 그냥 유물 묻어버린채 공사를 진행했다라는 이야기도 돌고 있다.

선사시대 때 제작된 나무집게들만 가지고 자체 특별전을 열 정도로, 보관중인 선사시대 유물의 양은 예상외로 많은 듯.

양림동 근대문화역사마을[편집]
국립아시아문화전당[편집]

먹거리[편집]

송정 떡갈비골목[편집]
동곡동 꽃게장 백반거리[편집]
궁전제과[편집]

대한민국 5대 빵집 중 하나. (인터넷에서는 전국 5대 빵집이라는 제목으로 이런 정보가 돌아다니는데, 누가 이런 구분을 만들었는지는 전혀 알 수가 없다.)

"아니 이게 왜 광주 대표 먹거리 항목에 올라와있는거지?" 하는 의문이 드는 광주 시민이 아마 한 명쯤은 있을 것이다. 그런데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외지인들에게는 궁전제과가 광주 대표 먹거리 명소로 알려져 있다. 광주 시민들에겐 궁전제과가 지역기업이나 향토 빵집 정도로 여겨지는데, 외지인들에게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냥 명망있는 빵집 정도로 알고 있던 곳이 전국적으로 인기있을 줄은 몰랐거든 전국 5대 빵집 타이틀의 힘을 뒤업어 폭풍인기몰이 중.

궁전제과는 공룡알빵과 나비빵이 엄청 유명하다. 그러니까 궁전제과를 지나칠 일이 있다면 한 번 사먹어보자. 광주로 내일로 여행 온 내일러들은 궁전제과에서 필히 공룡알빵을 사먹어야한다는 암묵의 룰을 지켜야 한다더라.

상추튀김[편집]

외지인들은 도저히 상상이 안가는 정체불명의 음식(?). 1박 2일을 통해 그 정체가 많이 알려젔다.

이름만 봐선 상추를 기름에 튀긴것 같지만, 상추를 튀긴건 절대 아니다! 튀김을 양념장에 찍어 상추에 싸먹는것이다. 상추튀김을 잘하는 집은 마약급으로 상추튀김의 맛이 죽여준다.

실제 사례로, 집에 놀러온 친구들을 대접해야하는데 집에 딱히 음식이 없어서 집 앞 상추튀김집에서 파는 상추튀김을 사다가 대접해줬다. 그랬더니 하나같이 다들 상추튀김 맛에 뿅가 그 뒤로 상추튀김만 부르짖었다고...

  • 상추튀김을 맛있게 먹는 법 : 광주 현지인들은 매운 양념장을 선호한다. 청양고추가 알맞은 크기로 양념장 안에 들어가있는지 확인하자. 만약 본인이 지금 먹고 있는 양념장에서 간장맛 밖에 안난다면, 그건 함정에 걸린것이다. 양념장 안에 우엉이나 절임양파 같은 부가적인 채소가 들어 있는지 확인하자. 양념장에 고추만 들어 있는 집은 실속없다. 상추위에 양념장을 묻힌 튀김을 얹고, 양념장에서 절임 양파와 청양고추를 건져내 상추와 함께 싸먹자. 특히 절임양파의 맛에 주목하자. 양념장 맛의 숨겨진 핵심이다. 가게에 따라 양념장이 더 많거나, 채소가 더 많거나 하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오리요리의 거리[편집]

오리탕과 오리요리를 광주에서 가장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곳.

전라도 출신 오리요리 열성 팬들이 타지방으로 이사가거나 수도권으로 상경할 때 가장 그리워하는것 중 하나가 바로 오리탕이라더라. 서울에서 오리탕 먹고 싶다고 징징대다가, 타지방 상경인들은 오리탕을 아예 모른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는 컬쳐쇼크를 먹었다는 후일담이 가끔씩 올라온다. 전라도에서는 학교 급식으로 오리탕이 나올 정도로 오리탕이 꽤나 흔한 음식 중 하나다. 상경한 오리탕 팬들이 하도 오리탕을 찾아대는 바람에 경기도나 서울에서도 오리탕 전문점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

오리탕의 국물은 얼큰하고 구수하다. 들깨가루에 초장을 비벼 만든 장에, 오리고기를 푹 담가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두툼한 고깃살을 막 발라내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오리고기는, 초장에 푹 담가 적절히 식혀야만이 혀 속에서 뜨거움과 차가움이 조화를 이루며 착착 감길 수 있는데, 그 때 먹는 고기의 맛은 먹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으리. 고기에다 미나리와 나물을 얹어, 백반에다 국물을 쑥 뿌려 함께 입속으로 집어넣으면 그 오묘한 미의 향연이 사람들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오리요리의 거리에서는 오리탕만 팔 지 않는다. 오리로스 같은 다른 오리요리도 파는데, 전라도식 오리탕이 유명해서 보통 오리탕 먹으러 이 곳에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거리에는 많은 가게들이 있기 때문에 무슨 가게가 더 좋냐고 말하기엔 애매하다. 취향껏 마음에 드는 곳으로 들어가거나, 블로그 등지를 스캔해보고 가장 가고 싶은 곳을 하나 선택해 들어가자.

황룡강 용봉탕[편집]

황룡강가는 용봉탕이 유명하다. 황룡강이 장성에서 광주로 내려와 영산강과 합류하기 때문에 장성의 명물이면서 광주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다.

용봉탕은 자라를 고아 만든 탕이다. 비쥬얼 적인 면으로는 가히 혐짤... 충청도랑 다른 전라도 지방에서도 용봉탕을 끓여 먹는데, 역사서에 따르면 전라도 광주 사람들은 독특한 방법으로 용봉탕을 요리했다고 한다. 광주에선 용봉탕을 자라로만 요리해서 먹지 않고 닭과 함께 고아 먹었다고 한다. 실제로 자라랑 닭고기랑 맛이 대체적으로 비슷한 편이기 때문에, 같이 먹으면 의외로 궁합이 괜찮다고 한다. 닭과 함께 고아서 자라가 푹 삶아지기 전에 닭고기부터 해치우고 그 다음엔 자라도 해치우는 식.

조선시대 왕들 수라상에도 올랐던 궁중음식이 용봉탕이다.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만큼 가격이 장난 아니게 비싸다. 또 손질이 까다롭기 때문에 미리 예약해야 맛볼 수 있는 것이 용봉탕이다.

원기회복에 효력이 좋다고라 쓰고 사실 정력에 죽여준다니깐 많은 아저씨들이 용봉탕집 예약 전화를 건다더라 알려져있어, 몸 보신으로 용봉탕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여담이지만 한의학에서는 자라 고기가 배뇨기계 활성화에 엄청 좋다고 말한다. 이러다 자라 멸종? [3]

공원[편집]

대도시들은 다들 갖추고 있는 평범한 공원들말고, 특색있는 공원들만 기재했다. 여행객들이 평범한 공원들 놀러가는 경우가 없으니 특색있는 공원 중심으로 추가바람.

광주천 산책로[편집]
영산강 자전거길[편집]
푸른길 공원[편집]

철덕이라면 한 번쯤 가봐야 할 성지.

총 길이 약 8km의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광주광역시하이라인 파크.

2000년에 있었던 경전선 광주도심구간 선로 이설로 쓸모가 없어진 도심선에다 공원을 조성했는데, 이것이 푸른길 공원의 기원이다. 광주도심구간 선로 이설 이후 6년간은 선로부지를 방치해놓고 있었다. 사실 선로를 이렇게 방치해놓은 이유는 이 선로를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선로로 재활용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2호선이 언제 건설될지 알 수도 없는 상황에서 많은 시민단체들이 경전선 폐선로를 뜯어내 거기다 공원을 조성하라며 항의했고, 결국 광주시에서 시민단체의 의견을 따라 폐선로 부지위에다 공원을 조성했다. 하지만 새옹지마라고, 8년이 지나 2호선 건설안이 잡히자 '2호선 건설 푸른길 공원 훼손 문제'가 터져 나오고 말았다.(원래 계획대로라면 2호선은 경전선 선로를 재활용했어야 하기 때문에, 2호선 선형은 푸른길 공원과 중복된다. 따라서 설계를 수정하지 않을경우 푸른길 공원을 따라 선로를 건설해야하기 때문에 공원길을 전부 파내야한다.)

뉴욕하이라인 파크처럼 철길의 흔적을 많이 보존했다면 엄청난 명물이 되었을텐데, 2% 부족해서 뭔가가 허전하다. 공원 조성 이후 남은것이라고는 신호기, 철도 표지판, 역사 터, 옛 철길, 장식용 기차 정도다. 기차 선로만 남기지 말고 옛 경전선 철도 역 부지를 제대로 남겨두란 말이다! 옛날 철길의 선형과 공원의 부지가 똑같기 때문에 무작정 걷기만 해도 어느새인가 광주역에 와있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푸른길공원에 철도 신호기가 있는걸 보고 궁금증을 가졌던 사람들은 이제 모든 의문이 풀렸을 듯.

공원따라 걷지만 말고 남광주역도 꼭 들리자! 남광주역 주변에 남광주시장이 있으니 남광주역 간 겸 남광주시장도 들리면 좋다. 남광주역 공원에 있는 푸른길공원 안내센터에서 가이드북도 득하고, 도시철도 남광주역 추억여행 전시관도 한 번 가보시라. 1호선 남광주역 역사 안에 옛날 경전선 '철도 남광주역'에 관한 자료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철덕이라면 절대로 남광주역을 지나치지말자.

  • 위치 : 경전선 도심구간 철도 이설 전 선로부지와 동일 (단 효천역 분기점에서 송암공단을 지나는 선로 2.5km 구간은 완전히 사라짐) / 길을 따라 백운광장[4]을 지나쳐 남광주역을 건너 광주역으로 감.
  • 가는 법 : 너무 많으니 지도 보고 대충 아무데서나 내려도 된다. 8km를 도보완주할 사람은 동성고 정류장에서 하차한 후 공원을 따라 쭉 걸어갈 것. 광주역에 도착하면 완주에 성공한 것이다. 남광주역 공원만 보고 올 사람은 광주 도시철도 1호선 남광주역에서 하차할 것.
  •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 : 철덕들을 위한 팁. 보도를 이용해 송암고가차도 위로 올라가 보자. 그러면 효천역 분기점과 옛 경전선 폐선로를 볼 수 있다. 폐선로라 그런지 지도에도 안뜬다. 직접 눈으로 봐야 그 실체를 확인할 수 있다. 인성고 정류장에서 하차 후 350m 정도 걸어갈 것.
  • 파일:GJBUS07.jpg (백운광장 남쪽) / (백운광장 동쪽) / 파일:GJMETRO1.jpg (남광주역) / 파일:GJBUS1000.jpg (남광주역 북쪽 일부) / (광주역 동쪽)
사직공원[편집]

사직 전망대(사직타워)가 있다. 서울사람들이 N서울타워(남산타워) 안가고, 부산사람들이 부산타워 안가는거 생각하면 여기가 뭐하는곳인지 감이 잡힐 듯. 광주사람들도 뭔가 목적이 있어서 사직 전망탑에 오르진 않는다. 굳이 탑에 오를 이유를 찾자면 연인들의 데이트를 위해서?

하지만 사직타워는 N서울타워와 부산타워가 갖추지 못한 커다란 강점을 하나 가지고 있다. 그건 바로 무료라는 것! 밤에 시간남고 할거 없을 때, 광주 도심 야경 볼 겸 탑에 올라도 나쁘지 않다.

축제[편집]

추억의 7080 충장축제[편집]

충장로에서 하는 축제. 포토존도 있고, 달고나 등도 판다. 다만 축제 기간에는 충장로에 사람이 모이기 때문에 충장로를 가려면 이 기간은 피하는 게 좋다.

광주 비엔날레[편집]

재래시장[편집]

양동시장[편집]
대인시장[편집]

중심지[편집]

금남로 / 충장로[편집]

광주광역권[편집]

나주시[편집]

교통[편집]

여행명소[편집]

먹거리[편집]
나주 곰탕[편집]
홍어 요리[편집]

목포, 신안, 진도, 해남[편집]

  • 간혹 무안군, 영암군이 이쪽 생활권으로 넘어오기도 한다.

영광[편집]

교통[편집]

영광은 기차역이 없다. 버스로 가야하는데 서울에서 갈시 강남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에 버스편이 있다. 아니면 광주광역시 버스터미널에서 타고 가도 된다.

음식[편집]

법성면에 가면 굴비찌게를 맛볼 수 있다. 다만 기본이 2인분부터 가능해서 맛보고 싶다면 일행을 데리고 가자. 회의 경우 법성면 횟집에서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좌판식 회 판매점이 존재하지 않는다.

관광[편집]

작은 시골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의외로 여러 유적지가 존재한다.

종교관련[편집]

  •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 천주교인 순교지
  • 불갑사

템플스테이가 가능하다.

  • 기독교인 순교지
  • 원불교 영산성지

자연풍경[편집]

  •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 백수해안도로
  • 가마미 해수욕장

산업관련[편집]

  • 천일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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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이도

홍농읍 계마항에서 출발.

  • 안마도

홍농읍 계마항에서 출발.

  • 낙월도

군남면 향화도항에서 출발. 향화도항은 버스터미널에서 제법 거리가 된다.

숙소[편집]

  • 주로 영광읍과 백수읍에 몰려있고 법성포에는 4곳이 존재한다.

완도, 고흥, 보성, 장흥[편집]

보성군을 제외하고 남해안 국립공원의 주요지역이다.

장흥군[편집]

정남진이나 천관산 등이 예전부터 나름 알려져 있다. 최근에 편백숲 우드랜드가 관광 명소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중. 피톤치드 덕분인지 주말 예약은 두 달 이전에 끝나고 있다. 운동하고, 놀고, 밥 먹고 캠핑하면서 푹 자라는 설계. 울창한 숲 사이에서 힐링을 느끼고 싶다면 들러볼 가치가 있다.

유명한 먹을 것으로는 '장흥삼합'이 있다! 이곳의 특산물인 표고버섯키조개, 그리고 한우 한 점을 갖다가 함께 싸먹는 것이다. 이는 장흥토요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추가바람. 뜨끈한 국밥도 든든한 먹을거리가 되어준다.

크고 아름다운 축제로는 2008년부터 개최된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있다. 무더운 여름철(매년 7월8월 사이), 탐진강 일대를 끼고 열린다. 축제의 즐길 거리들은 부실하지 않으니 물 같은 걸 끼얹고 싶다면 머리에 담아둘 만 하다.

식당 리뷰[편집]

오리앤오리[편집]

틀:식당 정보

장흥에서, '버릴 것이 없다'는 그 오리고기를 맛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자리는 방 포함해서 꽤 있는 편인데, 주말 되면 아마 꽉 들어차있을 겁니다. 전 오리불고기하고 옻오리만 먹어봤는데, 메뉴는 많습니다. 밑반찬도 충분히 다채로운 것 같아요.비교에 약한 뇌라 아닐 수도 있겠지만 무슨 혀의 미뢰마다 알알이 황홀경이 느껴지고, 그런 건 아닙니다만 한 끼 배불리 먹을 수 있어요. 불고기에 부추 쫘악, 살이 더 찌고 싶은 분들은 그 불판에다 밥 볶아 드시면 좋습니다. 맛있습니다.--SamcmO 토론·1,702명 중의 하나 2015년 5월 27일 (수) 21:12:18 (KST)

순천, 광양, 여수[편집]

모 그룹의 노래 "여수밤바다"와 여수엑스포, 순천정원박람회의 여파로 2010년대 이후 급격히 인지도가 높아진 지역. 순천역이 전라선과 경전선이 교차하는 철도교통의 요지라서 내일로 시즌이면 이 주변 지역이 몸살을 앓는다.

각주

  1. 광주광역시의 중심지를 잇는다는 점은 다른 급행버스들과 같다. 하지만 이 노선은 최신예 버스 기종만을 투입한 직행좌석버스 노선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좌석버스라서 그런지 타 도시의 리무진 버스급으로 요금을 받아먹는다. 현금으로 성인 1,8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교통카드로는 일반 1,700원, 청소년 1,350원, 어린이 850원으로 요금이 사실상 2배다.
  2. 버스 면허가 공항버스 면허라서 환승할인이 안된다. 본인이 갈 관광지가 직통으로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라면 환승비용을 고려하자.
  3. 몇 십년 전이라면 모를까, 자라 양식 기술 개발에 성공한 지금은 기생충 문제 예방, 대량 생산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양식 자라를 이용한다.
  4. 트램처럼 기관차가 교차로를 질주하던 시절이 있었다! 이 때 기관차가 정말로 백운광장 도로 위를 지나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