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천문학자 되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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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전[편집]

이 항목은 천문학에 대한 배경지식 쬐끔만 있으면(없어도 된다!) 이해할 수 있는 천문학 관련 지식들을 적어놓는 집단 연구 문서이다.

아직은 북극성도 못 찾지만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문서를 편집할 때 너무 어려운 지식들북극성이나 북두칠성 따위? 말고 꼭 필요한 지식들을 집중적으로 서술해야 한다.

입문[편집]

배경 지식[편집]

물론 지금은 초등학교 때부터 배우지만 별은 스스로 빛나는 천체이다. 어두운 별도 있고 밝은 별도 있는데, 별이 어두운 이유는 별이 작거나 진짜 어두워서일 수도 있지만, 너무 멀어서 어두워보이는 경우도 많다.

개념 정리가 모두 되었으면 이제부터 본격적인 공부에 들어가도록 하자.

별자리[편집]

아무리 천문학 분야에 대해 바보라고 해도 별자리 한두개 쯤은 알고 있을 것이다. 동양의 별자리도 있고 서양의 별자리도 있는데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오리온자리, 안드로메다자리, 큰곰자리, 카시오페이아자리 등은 모두 서양의 별자리이다.

거문고 게 고래 고물 공기펌프 공작 궁수 그물 극락조 기린 까마귀 나침반 날치 남십자 남쪽물고기 남쪽삼각형 남쪽왕관 도마뱀 독수리 돌고래 돛 두루미 마차부 망원경 머리털 목동 물고기 물뱀 물병 바다뱀 방패 백조 뱀 뱀주인 봉황 북쪽왕관 비둘기 사냥개 사자 살쾡이 삼각형 세페우스 센타우루스 시계 쌍둥이 안드로메다 양 에리다누스 여우 염소 오리온 외뿔소 용 용골 육분의 이리 인디언 작은개 작은곰 작은사자 전갈 제단 조각가 조각칼 조랑말 직각자 처녀 천칭 카멜레온 카시오페이아 컴퍼스 컵 큰개 큰곰 큰부리새 테이블산 토끼 파리 팔분의 페가수스 페르세우스 허큘리스 현미경 화가 화로 화살 황새치 황소

이 88개의 단어의 공통점을 눈치 챘는가? 바로 "자리"라는 단어만 붙이면 별자리 이름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 이 많은 별자리 중 상당수를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참고로 북두칠성은 서양의 별자리가 아니다. 서양에서는 큰곰자리의 일부로 여겨진다.

[편집]

너무나도 당연하듯이 별자리에는 꼭 별이 속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아는 리겔이나 시리우스 따위의 별들은 모두 큰개자리, 오리온자리 등의 별자리에 속해 있다.

초보[편집]

본격적으로 찾아보자![편집]

이론 공부만 하면 천문학 왕초보를 벗어날 수 없다. 그러니 직접 밖에 나가서 별을 찾아 보자. 흐린 날만 아니면 별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북극성 찾기[편집]

아마도 별을 찾는 데 가장 중요한 길잡이가 되어주는 별은 북극성일 것이다. 하지만 북극성을 찾기 전에 먼저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이아자리 중 하나라도 찾아야 한다. 우선 북두칠성부터 찾아 보자.

위 사진은 북두칠성의 모양을 나타낸 그림이다. 북두칠성은 사계절 내내 볼 수 있기 때문에 빛이 없는 곳에서 맑은 하늘을 들여다 보면 북두칠성이 보일 것이다. 찾기 어려우면 나침반을 이용해서 북쪽을 찾으면 북쪽 하늘에 북두칠성이 눈에 띌 것이다. 북두칠성이 국자 모양이라서 그냥 작은 범위를 탐색하는 경우가 많은데 북두칠성 자체의 범위가 생각보다 넓은 범위를 찾아야 눈에 들어온다. 시야를 넓혀보자.

이제 카시오페이아자리를 찾아보자. 카시오페이아자리는 W자(혹은 M자)모양으로 생겼는데 북두칠성 오른쪽 끝 국자 부분의 두 별을 이은 선을 연장해서 계속 가면 W자형의 카시오페이아자리가 나온다. 사실 카시오페이아자리 또한 언제나 볼 수 있는 별자리 중 하나여서 이 방법을 쓰지 않아도 찾기 쉽다.

카시오페이아자리와 북두칠성을 모두 찾거나 이 중 하나만 찾았더라도 북극성을 찾는 것이 가능하다. 먼저 북두칠성을 이용해서 북극성을 찾아 보자. 아까 카시오페이아자리를 찾을 때처럼 북두칠성 오른쪽 끝 국자 부분의 두 별을 이은 선을 연장해서 계속 이어 보자. 그러면 약 5배 되는 지점에 북극성이 있을 것이다. 카시오페이아자리로 북극성을 찾는 방법은 조금 더 어려운데 카시오페이아자리의 W자에서 W의 중앙에 있는 한 별을 빼면 두 개의 선이 나올 것이다. 이 두 선이 만나는 지점을 찾은 뒤 그 지점과 아까 뺐던 중앙의 별과의 거리의 5배가 바로 북극성이다.

사실 북두칠성과 카시오페아를 둘 다 놓쳐도 자신이 있는 곳의 위도를 대충이라도 알고 있다면 나침반과 각도기를 이용해서 북극성을 금방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대한민국 서울이 대충 북위 37도 부근이다. 시선 각도를 그 정도로 두면 된다. 물론 북쪽에 산이 있을 경우 북극성이 가려져서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물론 지구상의 북반구 한정으로 만일 자신이 적도 아래쪽의 남반구에 거주중이라면 남십자성을 찾도록 하자.

행성 찾아보기[편집]

행성 자체를 찾는 것은 생각보다 쉽다. 낮에 태양이 지나갔던 궤적을 먼저 머릿속에 기억해 둔 다음에 그 길(황도) 부근을 그대로 따라가는 별들을 우선적으로 살피는 것이다. 행성들 중에서 가장 눈에 잘 띄는 것은 바로 금성인데 보통 해가 떨어진 직후 저녁 무렵에 해가 넘어간 쪽의 서쪽 하늘에 상당히 밝은 별이 하나 보인다면 바로 그게 금성이다. 혹시 보이지 않는다면 다음날 새벽 일찍 일어나서 동쪽을 바라보도록 하자. 해가 뜨기 직전에 꽤 밝은 별이 보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금성이 태양 가까이에 붙어 있는 위치라면 눈에 띄지 않을 수 있는데... 어차피 3개월쯤 기다리면 다시 관측이 가능한 위치로 별이 이동하니까 나중에 다시 봐도 된다. 만일 주변에 산이나 건물이 없는 지역이라면 운 좋게 수성도 같이 관측이 가능하다. 수성의 경우 황도면에 걸쳐있는 것은 금성과 동일하지만, 높이는 무조건 금성보다 낮은 높이에 위치해 있다.

하위 문서[편집]

물론 이 문서는 끝나가지만 절대로 천문학자 되기 프로젝트는 끝난 것이 아니다. 아래에 계절별 하위 문서가 있다. 생성바람

다음 단계로[편집]

다음 단계부터는 물화생지가 어우러져 우리를 미치게 만드는 천문학의 각종 이론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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