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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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河, 夏, 何, 賀)는 한국중국의 성씨이다.

물 하 河[편집]

하(河)씨는 2000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조사에서 209,756명으로 조사되어, 한국 성씨 인구 34위이다. 《진양하씨대동보》에 따르면 하씨는 삼한시대부터 있던 토착 성씨라고 전해진다. 본관은 진양, 강화, 안음, 전주, 강릉, 경주, 하동, 창녕, 밀양, 청주, 대전, 단계 남평, 은진, 함안 등이 있지만, 진양, 강화, 안음을 제외한 나머지 본관은 시조와 연원을 알 수 없다. 가장 인구가 많은 본관은 진양 하씨이다.

진주 하씨[편집]

진주 하씨(晉州 河氏) 또는 진양 하씨(晉陽 河氏)는 하공진(河拱辰)을 시조로 하는 시랑공파(侍郞公波), 하진(河珍)을 시조로 하는 사직공파(司直公波), 하성(河成)을 시조로 하는 단계공파(丹溪公波)로 나뉜다. 조선시대 문과 급제자 36명을 배출하였다. 인물로는 하륜, 하연, 하위지, 하응림 등이 있다. 2000년 인구는 진주 하씨 121,054명, 진양 하씨 71,815명으로 총 192,869명이다.

강화 하씨[편집]

강화 하씨(江華 河氏) 시조 하일청(河一淸)은 참봉 하세련(河世璉)의 아들로, 1570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군수(郡守)를 지냈다. 2000년 인구는 913명이다.

안음 하씨[편집]

안음 하씨(安陰 河氏) 시조 하천조(河千朝) 1212년 문과에 급제하고, 판위위시사를 지냈다. 2000년 인구는 171명이다.

영도 하씨[편집]

영도 하씨(影島 河氏)의 시조는 미국에서 대한민국으로 귀화한 변호사이자 방송인 하일(河一, 로버트 할리)이다. 그는 1987년에 한국인 명현숙과 결혼하였고, 1997년 대한민국으로 귀화하였다. 본관 영도는 부산광역시 영도구이다. 시조 하일은 부산외국인학교, 광주외국인학교, 전북외국인학교를 설립하고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영도 하씨는 하일과 그의 아들 하재선, 하재욱, 하재익으로 총 4명이다.

여름 하 夏[편집]

하(夏)씨는 2000년 대한민국 통계청 인구조사에서 4,052명으로 조사되어, 한국 성씨 인구 136위이다. 본관은 달성 하씨 단본이다.

달성 하씨[편집]

달성 하씨(達城 夏氏)의 시조 하흠(夏欽)은 송나라 대도독(大都督)으로 고려 인종고려에 귀화하여 달성에 정착하였다. 인구는 2000년 기준으로 4,028명이다.

귀화인[편집]

하(夏)씨 가운데는 근현대에 대만, 중국에서 귀화한 사람들이 있다. 배우 하희라(夏希羅)[1]화교 출신으로 아버지와 함께 귀화하였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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